
[PEDIEN] 금산군이 2026년 여름휴가철을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두 번째 점검을 13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경찰서, 금산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합동 점검반은 학교 주변,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 등 유해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계도 활동에 집중했다. 또한, PC방 및 노래연습장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규정 준수를 당부하고, 청소년 보호 포켓북을 배부하며 업소 내 청소년 보호 의무를 상기시켰다.
지난 7월 말 실시된 첫 번째 점검에 이어, 이번 활동에서도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파라코드 생존팔찌를 홍보물품으로 배부하는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었다. 파라코드는 낙하산 제작에 사용되는 강한 줄로, 평소 액세서리처럼 착용하다가 위급 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름철 응급 상황 시 대응 방법과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고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며 "생존팔찌 배부를 통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방학, 개학기 등 시기별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이어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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