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연습 준비 사항을 종합 점검하는 준비보고회를 열고,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다짐했다.

올해로 58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명칭 아래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위기 대응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등을 포함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국·소장, 담당관,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훈련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12일 국지도발 상황 대비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본 훈련 기간에는 20여 개 기관 소속 민·관·군·경·소방 인력 1천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 토의, 전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채로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드론 테러를 가정한 '종합 대비 실제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한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드론 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조치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임무”라며 “내실 있고 실전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며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필수적인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