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 이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84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이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삼계탕 전달과 함께 대상 가구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안명엽 이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양효상 이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에서도 지역사회 내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피고, 따뜻한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삼계탕 전달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