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년CEO 창농스쿨’ 성과발표회..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청년농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차별화된 농산물 브랜드 육성을 위한 '청년CEO 창농스쿨'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성과발표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농산물 브랜드와 시제품이 공개되며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6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자신의 농장과 농산물 특성을 살린 고유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복숭아, 딸기, 토마토 등 자신이 직접 재배하는 농산물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브랜드 이름과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상호평가와 전문가 피드백을 거치며 브랜드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한 브랜드 개발에 그치지 않았다. 교육생들은 개발된 브랜드를 실제 판매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함께 수립했다.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비롯한 온라인 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 농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웠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를 직접 개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순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