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을지연습 연계 ‘군용 장비 전시회’ 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군청 내에서 '군용 장비 전시회'를 개최하며 군민과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용 장비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잠재적인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다.

전시회장을 찾은 민원인들은 다양한 군용 장비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장비의 용도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가뭄·폭염 현장 점검을 마치고 복귀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전시를 관람하며 장비의 사용법과 운용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는 제8962부대 3대대 간부와 예비군 지역대장 등 군 관계자 5명이 참여해 군용 장비의 세부 제원과 활용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했다. 이러한 민·관·군 간의 긴밀한 협력은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전시회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선 참여형 안보 교육으로 평가받는다. 을지연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비상 대비 태세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는 전환점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든 군민과 공직자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더욱 견고한 비상 대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