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치유박람회’ 착수보고회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은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 치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대한민국 대표 정원 치유 도시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지난 13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람회의 기본 구상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박람회는 과거 황강의 수변생태공원에서 시작된 거창창포원이 ‘거창 창포원 2.0’ 시대를 맞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하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정원’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정원산업전’, 지역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대폭 확충된다. 이를 통해 거창군은 궁극적으로 국가정원 지정과 국제 원예박람회 개최라는 원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은 단순한 생태공원을 넘어,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회복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치유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가오는 10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거창군이 세계적인 정원치유 도시로 ‘다시 피어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과 관계 기관의 제언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거창군이 글로벌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