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으로 군민 불편 해소 (청송군 제공)



[PEDIEN]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청송군민들의 지적 민원 처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청송군은 지난 2월 11일 파천면 어천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는 장거리 이동이나 교통 여건상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군민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지적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만 토지이동 21건, 토지분쟁 관련 상담 10건 등 총 31건, 66필지에 달하는 지적 민원이 이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되었다.

단순히 지적 민원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민원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에 대한 군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지적 민원 발생 예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의 읍·면별 방문 일정은 스마트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