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남원시 제공)



[PEDIEN] 남원원예농협 푸드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한 과일 퓨레가 태국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약 5.4톤, 3천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원물 중심의 판로를 가공식품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와 남원원예농협은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가공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과일 퓨레는 음료와 디저트 등 다양한 식품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어, 향후 태국 현지에서의 수요 확대에 따른 추가 수출도 기대된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이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물량 확보를 넘어, 국내 농산물이 가진 잠재력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남원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가공식품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