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주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원 8명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전주 남부시장, 서부시장, 모래내시장, 중앙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 4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얼음생수 1000병을 전달하며 '시원한 얼음물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상인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2023년 4월 설립된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는 현재 40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단체다. 협회는 회원사 간 정보 교류와 경영 지원을 통해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협회는 지난달 말에도 전주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병숙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장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지친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작게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시원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상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이웃과 상생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온정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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