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에서 5주간의 현장 직무 경험을 쌓은 청년 131명이 인턴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2026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하고, 5주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인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준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22개 공공기관, 연구기관, 우수 중소기업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33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청년들은 실제 기관에 배치되기 전,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특강 등 체계적인 취업 준비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각 기관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며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함양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업무를 익히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적성과 희망 직무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와 수료증 발급 절차가 안내됐다. 또한, 인턴십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일경험 프로그램, 구직자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이 소개되었다.

전북자치도는 단순한 직무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수료자들에게 직무 교육 및 일경험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취업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인턴십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자치도는 청년들의 일경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올해 9월부터는 '3개월형 전북 청년 직무인턴'을 새롭게 운영한다. 기존 5주형보다 기간을 늘려 청년들이 직무와 기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희숙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직무인턴 경험이 청년들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직장 문화를 이해하며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기관 및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