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진안군 마령면이 지난 15일, 제59회 마령면민의 날 기념식을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광복 8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면민과 향우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명갑 진안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마령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주시 서신동장의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 면민의 날 행사는 체육 경기나 노래자랑과 같은 화합 한마당은 생략하고, 마령면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기념식에 집중했다. 이러한 결정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향우회 활성화에 헌신한 황가인 씨가 애향장을, 효행을 실천하며 귀감이 된 한권열 씨가 효행장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상열 마령면장은 “올해는 화합 한마당을 개최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면서도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마령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화합의 뜻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양 면장은 이어 “내년 제60회 마령면민의 날은 온 면민과 향우가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약속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