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보성군 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웃돕기 성금까지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이어갔다.
협의체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2주간, 주거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집을 직접 찾아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특히 사막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 씨의 주택은 내외부에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을 정리하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누수 보수와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설치까지 지원하며 김 씨가 위생적이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김 씨는 “집이 오래되어 비가 오면 물이 새고 겨울철 난방도 어려워 걱정이 많았다”며, “쌓여 있던 쓰레기도 정리하고 깨끗하고 따뜻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도주택 배금옥 대표는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기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은 주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분야”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배금옥 대표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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