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야, 건축 하자’ 어린이 건축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어린이 건축 프로젝트 ‘삼각 트러스 건축놀이터: 우리가 꿈꾸는 마을’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접수는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영주야, 하자’ 프로그램의 하나다. 어린이들이 건축을 예술의 한 분야로 경험하고, 영주의 문화유산과 현대 건축의 구조적 원리를 탐구하며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정림건축문화재단과 똑똑스튜디오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건축 체험을 이끌 예정이다.

체험은 영주의 대표적인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의 전통 목조건축을 살펴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소수서원 건축물의 구성 방식과 구조적 원리를 탐구하게 된다.

이후 현대 건축에 활용되는 삼각 트러스 구조를 직접 만들며 건축물이 힘을 견디고 안정적으로 서는 원리를 체험한다.

각자 만든 건축물들을 하나로 연결하면 ‘우리가 꿈꾸는 마을’이 완성된다. 어린이들은 자신이 만든 집과 친구들의 건축물이 만나 길과 공간을 이루고 마을로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운다.

완성된 작품은 148아트스퀘어 중앙홀에 ‘어린이 건축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된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이 만든 건축물과 제작 과정, 작품에 담은 생각을 직접 소개하는 성과공유회에도 참여한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인 소수서원을 탐구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라며 “건축의 원리뿐만 아니라 소통과 협업, 공동체의 가치도 함께 배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