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우즈베키스탄 카슈카다리야주와 경제·산업 협력 논의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카슈카다리야주와 경제 및 산업 분야 교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3일, 경주시청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카리모프 바흐티요르 이스모일로비치 키탑시 부시장을 필두로 한 카슈카다리야주 경제사절단이 만남을 가졌다.

이번 사절단은 카슈카다리야주의 주요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주시청 방문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 원자력 발전소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과 수질연구동을 방문해 경주시의 선진적인 하수 처리 및 수질 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주시청에서 주 시장과 환담을 진행한 사절단은 양 지역의 현재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경제 및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발굴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역 간 산업 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존의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절단은 이날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인 동궁과 월지를 찾아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경주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