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이기는 임실N치즈축제 준비 열기 후끈 (임실군 제공)



[PEDIEN]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될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치즈의 발상지인 임실읍 시가지에서 처음으로 개막식을 열어 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지난 13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26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 임시총회에는 한득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 안전 관리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와 지정환 신부의 발자취가 깃든 임실읍 시가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임실군은 치즈공장과 임실성당이 위치한 임실읍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림으로써, 임실N치즈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방문객들에게 스토리가 있는 치즈 문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 제전위원회는 총회와 연계해 오후에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축제의 비전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일윤 임실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들과 축제 관계자, 유관기관 직원들은 전문가 특강을 들으며 인식 전환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1967년 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로 시작한 대한민국 치즈 산업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온 임실N치즈축제는 '임실N치즈'와 '임실N치즈피자'를 테마로 2015년 첫 축제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다. 낙농, 치즈, 관광을 아우르는 6차 산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득수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는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치즈의 명성을 임실에서 영원히 숙성시키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총력 의지를 밝혔다. 제전위원회는 오는 10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