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이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군은 임실읍 이도주공아파트와 에코르아파트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각각 1대씩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설치로 임실군 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 장소는 기존 5곳에서 총 7곳으로 늘어났다. 회수기는 재활용품 배출량이 많은 아파트 단지와 관광지에 집중적으로 설치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무인회수기 설치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초 월 약 7kg에 불과했던 투명페트병 수거량은 지난달 약 48kg까지 급증하며 자원의 선순환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회수기에 투입된 투명페트병은 자동으로 인식되며, 투입된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임실군은 이미 관내에 거점배출시설 31개소와 재활용 동네마당 24개소를 운영하며 재활용품 수거율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 군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은 물론,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를 통해 군민들이 재활용에 더욱 쉽게 참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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