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군과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가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영농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의류 모으기 두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지역 사회의 자원순환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 12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가 주최한 '부산·울산·경남지역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경진대회 기간 동안 농촌 지역에 방치되기 쉬운 폐비닐과 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을 적극적으로 수거하여 농촌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튿날인 13일, 하동군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는 '2026년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김현수 하동군수를 비롯해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수거한 옷, 신발, 가방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 총 20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 물품들은 선별 과정을 거쳐 재사용되거나 재활용되어 의류 폐기물 감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영숙 새마을지도자하동군부녀회장은 이번 수상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와 군민들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및 군민들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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