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27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정책발굴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우리가 직접 생각하고 우리가 직접 제안한다'는 슬로건 아래, 아동 참여 중심의 정책 발굴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 의원들은 씨네 아동권리 교육과 영화 '알록달록' 감상을 통해 일상 속 차별과 편견, 다양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아동권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오성우 센터장과 함께 분과별 아이디어 도출, 주제 선정, 정책 구체화 및 실효성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환경·안전, 복지 등 자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문제들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특히 디지털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의 악성 댓글, 사이버 괴롭힘, 개인정보 침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소통 방안을 학습했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의 생각이 김제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통해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는 향후 김제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