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 장명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투표를 통해 2027년에 추진할 4가지 핵심 사업을 확정했다. 이는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형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지난 11일 장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장명동 주민총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자치위원, 통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총회는 공로자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가 이어졌고, 내년도 추진할 자치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후 현장 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이 결정됐다.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지역 문화탐방 △‘친환경 힐링 프로그램’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 동네 플리마켓’이 2027년 장명동의 주요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장명동은 선정된 사업들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해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경식 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살기 좋은 장명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승화 동장 역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으로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주민총회가 장명동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