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여군 은산면에서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직접 전달하는 '판타지트럭' 운영이 본격화된다. 지난 12일 은산면 휴컴센터 광장에서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해 지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타지트럭 발대식이 열렸다.
판타지트럭 사업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트럭을 개조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문화·복지 서비스다. 이를 통해 영화 관람, 음악 감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세탁 서비스와 치매 예방 그림 그리기 등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시설이나 복지 서비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은 큰 의미를 가진다.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판타지트럭이 주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 문화와 복지의 즐거움을 전하는 소중한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 차원에서도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 백용달 의장 역시 “부여군의회 차원에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컴센터운영위원회 김영배 회장은 “판타지트럭이 단순한 이동식 서비스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만나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판타지트럭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문화·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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