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외산면, 민관이 협력해 지방세 일소 나선다 (부여군 제공)



[PEDIEN] 부여군 외산면이 오는 9월 30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납부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2,500여만 원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일제 정리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한다. 마을 방송과 홍보물을 통해 납부 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반면,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대응도 검토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에 앞서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장협의회와 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노경우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이장들이 체납세 없는 외산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납부 취지를 안내하고 어려움을 겪는 세대는 행정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윤나순 외산면장은 결의대회에 뜻을 모아준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지방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하반기 체납 징수 활동에 면정 역량을 집중해 '체납세 없는 건전한 납세의식'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