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이용 교육과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새하늘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5차례에 걸쳐 375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그림책과 어린이 도서를 자유롭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스스로 선택하고 읽으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한다. 단순히 책을 접하는 것을 넘어, 도서관 이용 규칙과 책을 소중히 다루는 방법도 배운다.
또한, 원하는 책을 찾아 대출하고 반납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도서관 이용 절차를 자연스럽게 익힌다. 이러한 체험은 아이들이 도서관을 어렵거나 낯선 공간이 아닌, 편안하고 친근한 장소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새하늘어린이집 원아들은 꾸준히 강진군도서관을 찾아 책을 접하고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며 다양한 독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송여심 강진군도서관장은 “어린 시절 도서관을 이용하는 경험은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