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천안시가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천안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광복회 천안시지회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지원한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백범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선생의 주요 활동을 조명하는 자료와 함께, 일제강점기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펼친 치열한 항일 투쟁을 담은 사진 등 총 5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두 곳의 주요 역에서 순회 전시로 시민들과 만난다. 17일까지는 천안아산역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는 천안역에서 각각 전시가 열린다. 특히 14일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광복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며 전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윤석구 광복회 천안시지회장은 이번 전시가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깊은 천안에서 뜻깊은 광복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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