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방공무원 간식 지원 (남해군 제공)



[PEDIEN] 극심한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가뭄 대응 현장에서 땀 흘리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국가 소방동원령에 따라 가뭄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소방관들에게 얼음물과 간식을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상남도가 가뭄 극복을 위해 운영한 국가 소방동원령에 따라 남해군에 배치된 소방차량 14대와 소방인력 28명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가뭄 상황에 맞춰 농업용수 지원에 투입되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힘쓰고 있다.

지원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8명이 창선면과 삼동면 일대를 찾아 소방공무원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서훈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농업용수 지원을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각종 행사 지원, 교육, 교류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가뭄 대응 지원 역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가뭄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