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고창군의 노력이 본격화한다. 고창군은 취약계층 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송비 지원 한도를 기존 최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응급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소아·청소년, 65세 이상 고령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요건은 도내 응급의료 취약지에서 도내 또는 광주권역 응급의료기관으로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된 경우다. 또한, 구급차 출동 및 처치기록지의 중증도 분류 결과가 '소생', '긴급', '응급', '준응급'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이송일로부터 1년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춰 고창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응급환자에게는 신속한 이송과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 확대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응급의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