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6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 ’첫발‘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전 강화를 목표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밝은 집, 안전한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노후화된 조명 시설을 리모컨 LED등으로 교체하고 낙상 위험 공간에 안전바를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76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가구당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의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단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함평소방서와 읍면 복지기동대가 협업해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점검 등 종합적인 안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다.

지난 13일 대동면의 대상 가구를 시작으로 노후 조명 점검과 리모컨 LED등, 안전바 설치 등 맞춤형 지원이 실시됐다. 대상 가구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는 작은 시설 개선도 안전과 일상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앞으로 대상 가구별 순차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현장 점검 과정에서 추가적인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