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 횡성군이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간제 농업인력 중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수요 농가와 구직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시 중개를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기존에는 반나절이나 몇 시간 단위로 짧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적합한 인력을 구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횡성군은 이러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농정과 내에 농업인력관리센터를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시간제로 일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와 근로자는 각각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농업인력관리센터는 근무 조건 등이 맞는 대상끼리 직접 매칭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군은 중개 과정에서 농가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근로계약서 작성을 필수 조건으로 제시하며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변영성 횡성군 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농가가 겪는 일손 부족 문제를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횡성군 농정과 내 농업인력관리센터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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