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경축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8월 15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리며 도내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보훈·기관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9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

경축식은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 시 낭송,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이종엽, 최윤호 두 분에게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어 유족에게 전수될 예정이다.

이종협 님은 1938년 비밀결사 오정촌경로회를 조직해 민족의식을 고취하다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기여했으며, 최윤호 님은 1919년 만세 시위에 참여해 징역형을 받는 등 독립에 헌신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강원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20인의 AI 복원 초상화 사진전을 비롯해 무궁화·태극기 포토월, 무궁화 분화 전시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름조차 제대로 남기지 못한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삶과 뜻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