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군이 석탄산업 쇠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일자리 탐색과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오는 8월 20일까지 '2027년 석탄산업전환지역 실직근로자 자격증 취득 및 재취업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미래 유망 직종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 교재비, 시험 응시료 등 관련 비용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자격증 취득 후 지역 내에서 취업에 성공하거나 창업을 시작한 주민들에게는 재취업 안착 지원금까지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취업 또는 창업 상태를 1개월 이상 유지하면 50만원을,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추가로 50만원을 지원해 자격증 취득 지원금과 합쳐 1인당 총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취득한 자격증을 활용해 지역 내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주민이다. 다만, 대상자 선정 시에는 과거 석탄산업 전환 지역 내 광업 분야 근무 경력이 있는 주민과 그 가족, 최근 1년 이내 사업체를 폐업한 경험이 있는 주민, 그리고 현재 구직 활동 중인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월군청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절차는 영월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숙 영월군 경제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재취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27년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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