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둔 13일,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독립운동가 이구현 애국지사의 후손인 이수영 씨의 자택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조국을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구현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충남 청양군 정산면 일대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모진 고문과 태형을 받은 독립운동가로,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이수영 씨는 조부의 뜻을 이어받아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대의원으로 활동하며 광복의 참된 의미와 독립유공자 유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힘써 온 모범 광복회원이다.

특히 이번 방문이 이루어진 이수영 씨의 자택은 한국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815런 캠페인’ 기금으로 지어진 16호 헌정집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신 지사는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위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과 충청북도가 세워졌다"며 "그 후손들이 지역 사회에서 명예롭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훈 가족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