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남양주소방서, 성평등가족부 소속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총 8시간에 걸쳐 교육을 이끌었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산업재해 발생 사례 분석과 맞춤형 예방 대책,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생활 속 응급처치법, 성인지 함양 및 성희롱 예방 교육, 그리고 산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 절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고려하여 야외 작업 시 발생 위험이 높은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개인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집중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상호 존중하는 근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성인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한시적 일자리 제공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총 117개 사업에 2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이례적인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참여자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127개 사업에서 482명을 고용했다. 공공일자리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누리집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