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전담여행사와 함께 2026년 하반기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단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액티비티, 힐링, 미식, 축제를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체류 시간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현재 재단은 올해 선정한 화순 로컬여행 전담여행사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KTX를 활용한 당일치기 상품부터 '1박 2일 자연과 미식으로 채우는 화순 힐링 여행', 치유관광 상품 '안녕, 앵두야' 등은 이미 화순 여행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운영 경험과 관광객 반응을 바탕으로 더욱 다채로운 연령층과 여행 취향을 만족시킬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파크골프를 즐긴 뒤 스파와 힐링을 경험하고 다음 날 화순적벽을 감상하는 1박 2일 체류형 상품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화순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활용한 자전거 여행상품도 새롭게 개발될 예정이다.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재단과 전담여행사는 8월 중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음식점 등을 직접 답사한다. 관광객의 이동 동선, 체류 시간, 콘텐츠 연계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현장 답사를 거쳐 개발된 신규 상품은 빠르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10월부터 이어지는 화순적벽문화축제, 화순운주문화축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등 하반기 대표 축제와 신규 여행상품을 연계하여 수도권 관광객의 화순 방문을 적극 유도한다. 축제 기간에만 방문하는 단기 방문객을 체류형 관광객으로 전환하고, 화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종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담여행사와 함께 화순을 직접 걷고 보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액티비티와 힐링, 축제가 어우러진 여행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화순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이 화순에 하루 더 머물며 숙박하고 지역의 음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상품 개발의 중요한 목표"라며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숙박·외식·체험 등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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