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가 새롭게 통합돌봄 업무를 맡게 된 시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충남도는 12일 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군, 읍면동 및 보건소의 통합돌봄 신규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무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통합돌봄 제도와 업무처리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신속하게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전용호 국립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통합돌봄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교육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업무처리 절차 안내와 함께 실제 지방자치단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
교육 과정에는 △통합돌봄 제도 및 정책 방향 △대상자 발굴·신청 및 사전조사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서비스 연계 및 점검 △시군, 읍면동 및 보건소의 역할 등이 포함됐다. 신규 담당자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무 전반을 다뤘다.
충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담당자들이 통합돌봄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미 통합돌봄복지과장은 “통합돌봄이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돌봄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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