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무더위 속 건강지키기’ 도서관 순회 건강 캠페인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철, 남양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8월 한 달간 관내 도서관을 돌며 '무더위 속 건강 지키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탈수, 저혈당, 혈압 이상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둔다.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건강 점검까지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고당센터는 도서관 1층 로비나 휴게 공간에 건강 측정 부스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간단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도 공유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과 통풍이 잘되는 옷 착용 등 폭염에 대비하는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담은 부채를 배포하기도 한다.

캠페인은 지난 3일 화도도서관을 시작으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별내도서관, 진접푸른숲도서관, 와부도서관, 정약용도서관, 별빛도서관 등에서 이미 진행됐다. 앞으로 오남도서관, 평내도서관, 진건도서관, 퇴계원도서관, 진접도서관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캠페인 운영 시간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혹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보다 자세한 일정은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