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9회 정신건강 미술공모전’ 개최…9월 4일까지 작품 접수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제9회 정신건강 미술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월 4일까지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 마음의 감정 알아차리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크레파스, 수채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평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유·초등부는 8절 도화지,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로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4명, 특선 20명, 입선 19명 등 총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결과는 9월 23일 오후 3시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30일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전시된다. 시민들은 이 전시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창의적인 표현을 감상할 수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아이들이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해하는 경험이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마음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