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국제교류재단, ‘2026 평택-다낭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마무리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국제교류재단이 베트남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2026 평택-다낭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다낭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29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뛰어난 한국어 구사 능력과 표현력을 선보였다. 치열한 경합 끝에 총 10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시상식은 지난 8월 8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한-베 페스티벌’ 현장에서 특별 무대를 마련해 진행됐다.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3명의 최고 득점자에게는 오는 10월 말 평택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평택시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평택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양 도시 간의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예정이다.

평택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말하기 대회를 통해 베트남 다낭 현지의 높은 한국어 학습 열기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10월에 있을 한국 초청 일정도 내실 있게 준비하여 양 도시 간의 우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양 도시의 문화적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