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방미숙 의원이 하남시 장애인 단체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10일, 9개 하남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누리나눔센터'의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 쾌적성 제고를 위한 리모델링 특별보조금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시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내에 위치한 누리나눔센터는 장애인과 어르신, 그리고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지 거점이다. 그러나 현재 센터 공간은 본래 사무실 용도로 조성되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센터 운영의 원활함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사업은 개별 장애인 단체가 독립적으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출발했다. 하남시 소재 장애인 단체들이 뜻을 모아 하나의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더욱 폭넓은 프로그램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훨씬 많은 강의실과 활동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생활체육 교육은 물론, 맞춤형 의류 제작·수선, 머그컵·액자·업사이클링 생활용품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방미숙 의원은 "다양한 창작 및 신체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장애인에게는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에게는 활력 있는 일상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과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완화하는 데에도 누리나눔센터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누리나눔센터의 시설 개선 및 운영 활성화 방안 외에도, 각 장애인 단체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방 의원은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장애인, 어르신, 관련 단체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누리나눔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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