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북구 누문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내 대규모 해체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기획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약 48만 8000㎡에 달하는 광범위한 면적과 130동에 이르는 건축물이 포함된 해체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북구 누문동 일대의 주택, 점포, 사무실, 상가 등 총 130동의 건축물로, 이 중 37동은 해체 허가를 받았고 93동은 해체 신고 대상이다. 이 구역은 학교 시설 및 버스 정류장과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해체 장비와 공법이 사용되는 만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었다.
점검에는 통합특별시 건축안전센터, 북구 담당 공무원, 건축안전 전문가, 현장 대리인 등 민관 합동으로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침'과 '해체공사장 현장점검 점검표'를 기준으로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중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 관리, 인접 도로 및 주변 건축물 안전 조치 이행, 작업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해체공사 감리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점검 결과, 안전 관리 미흡 사항이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자치구 및 현장에 즉시 통보하고 시정 조치를 명령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승철 건축경관과장은 "철저한 사전 예방과 전문가 합동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공사 환경을 위해 해체계획서 준수와 지속적인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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