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가 2026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를 여는 마을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선착순 20명에게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주체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에서 강연과 체험을 포함한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로 9월 8일에는 공립 지치울작은도서관 김정 관장이 ‘아이를 키우는 마을의 힘, 함께 만드는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 관장은 마을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운영 과정,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9월 15일에는 구지영 소장이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질문과 대화’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만난다. 구 소장은 질문과 경청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돕는다. 같은 날, 양재원 대표는 ‘잠시 마을에 머물다’ 프로그램을 통해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 체험은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마을과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마을 전체의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를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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