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창업 달그락 맹그락'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총 10명 내외의 청년을 선발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 교육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외지 청년에게 교육, 실습,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체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양읍 예담창고를 리모델링한 청년복합공간은 공유오피스, 실습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교육생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상품으로 구현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5기 과정은 특히 광양의 풍부한 향토 식자재와 독특한 식문화를 활용한 로컬 식음료 상품 및 미식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생들은 지역 식문화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양만의 특색을 담은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로컬 식음료 시장 동향 분석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시제품 제작 △미식 콘텐츠 기획 등 상품 개발과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핵심 과정을 포함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 상품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할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된 청년들은 3주간 광양에 머물며 교육과 실습, 현장 탐방, 지역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9월 19일에는 '광양 청년의 날' 기념식 및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청년들과 교류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 외 타 지역 거주자로,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체류 기간 동안 숙박시설과 실습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개인별 활동비 20만원과 콘텐츠 제작 재료비 2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방법을 확인하고, 구글 설문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 역량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정착과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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