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서비스 협약 체결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서비스 협약'을 본격화한다. 진안군은 지난 8월 11일 정천면 둥구나무아래 영농조합법인과 손을 잡고, 면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농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서비스 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정천면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공급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 및 지방정부 사업을 연계하여 농촌에 부족했던 경제사회서비스를 주민들이 직접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생생 이불빨래서비스, 반찬 및 과일 나눔, 교육·문화 강좌, 운동·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한다. 또한, 진안군 마을만들지원센터 마을기술사업단의 집수리 사업 지원과 청소년 미디어 활동 연계 등도 추진된다.

진안군은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지역지원기관으로 지정했다. 이 기관은 농촌 돌봄 활동 확산과 서비스 공급 체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협약은 농촌에서 부족한 생활·사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진안형 기본사회의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지역 공동체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과 지역지원기관이 이를 뒷받침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서비스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진안군은 농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