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천상상루, ‘끝나지 않은 석정의 노래’ 북 콘서트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광복절을 앞두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4일,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 1층 여행자 서재에서는 최필숙 작가를 초청해 '끝나지 않은 석정의 노래'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천상상루의 기획 프로그램인 '여행자 서재: 북 큐레이션 시즌 4'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여행자 서재'는 특정 주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북 콘서트의 중심에는 석정 윤세주의 삶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문학적으로 그려낸 작품 '끝나지 않은 석정의 노래'가 있다. 참가자들은 최필숙 작가와 함께 작품 속에 담긴 윤세주의 신념과 희생, 그리고 연대의 의미를 탐색한다. 또한, 독립운동의 정신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문학 작품을 통해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성 대표이사는 "광복절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북 콘서트가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문학으로 다시 만나고 그 의미를 오늘의 시선에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북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을 찾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천상상루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