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건강체크존운영 (완주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완주군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체크존’을 상시 운영한다.

센터 통합관리실에 마련된 건강체크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혈압, 혈당, 스트레스 지수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측정 결과에 따라서는 전문적인 건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은 건강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건강에 큰 이상이 없던 주민들도 무더위로 인해 피로감이나 어지럼증 등 건강 이상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주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크존을 적극 이용해, 힘든 여름철에도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체크존은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