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건설 현장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11일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곳에서 근로자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휴게 시설과 단계별 대응 요령 준수 여부 등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도, 시군,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폭염 대비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의 일환이다. 특히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옥외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현장의 비상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반은 근로자 휴게 시설의 적정성, 충분한 물과 휴식 제공 여부, 그리고 폭염 경보 수준에 따른 작업 시간 조정 및 옥외 작업 중지 실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폭염 경보 발효 시 긴급 조치 외 옥외 작업을 중단하도록 하는 단계별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폭염 상황에 따른 근로자 보호 조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건설 현장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정일 국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건설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 시간 조정과 옥외 작업 중지 등 단계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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