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 여천제일교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 여천동이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천제일교회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민·관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정 지원과 복지자원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후원금품 연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여천동 지역 학생 6명에게 총 5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또한, 여천제일교회 창립 48주년을 기념하여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480만원이 여천동에 기탁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동식 목사는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순금 여천동장은 "여천제일교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안전망을 보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여천제일교회는 매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경로당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여천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민간의 따뜻한 손길을 더욱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