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함’, 청소년수련관 새 공간에 청소년 목소리 담는다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함'이 새롭게 변화하는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과 시설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함과 함께하는 수련관의 변화' 간담회에는 청소년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수련관 곳곳을 둘러보며 실제 이용자인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시설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새롭게 조성될 창의적 놀이공간, 북카페, 스마트 공간 등에서 청소년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창의적 놀이공간에 배치될 시설 및 물품에 대한 또래 청소년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직접 설문 문항을 개발하고 홍보 방안까지 모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시설 이용자를 넘어, 자신들이 사용할 공간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함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새롭게 조성될 수련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함'은 앞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청소년들의 의견을 면밀히 정리해 청소년수련관의 최종 공간 구성 및 시설 배치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