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립도서관이 오는 12월 말까지 군민들의 글쓰기 습관 형성을 돕는 '사랑의 일기 쓰기 공간'을 운영한다. 이 공간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일상을 기록하며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이용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 공간에는 일기 쓰기에 최적화된 전용 테이블과 감성적인 조명이 설치되어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명언이나 감정 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글쓰기 소재가 비치되어 있어,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가들은 일기 쓰기가 자기 표현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꾸준한 기록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되돌아보면서 정서적인 안정과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산군립도서관은 이번 '사랑의 일기 쓰기 공간' 운영과 더불어 관련 특강, 북 큐레이션,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우체통 설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일기 쓰기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군민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는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군 관계자는 "일기 쓰기는 하루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군민들이 도서관에서 기록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일기 쓰기가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