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혁신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6년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식농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소속인 전북삼락로컬마켓이 주관하며, 단순한 먹거리 소비를 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완주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과 천연 재료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전북삼락로컬마켓을 소개받고, 지역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유통 과정과 그 가치를 배운다.

이어 농산물 추출물과 천연 오일을 직접 만져보며 자연 친화적 재료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화학 성분이 없는 친환경 비누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용기와 화학제품 사용을 줄이고 수질 오염을 막는 탄소중립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정명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소비자들이 우리 땅에서 자란 다양한 농산물의 친환경적 가치를 정서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매개로 한 환경 교육이 소비자에게는 뜻깊은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관내 소비자 단체 및 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완주군은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넘어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