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K-드론배송 서비스 확장 운영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물류 취약 지역인 도서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K-드론배송 서비스의 노선을 확장한다. 기존 16개 섬마을에 더해 정량동과 한산면을 잇는 새로운 노선이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통영시의 K-드론배송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2024년부터 도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16개 섬마을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 시는 정량동 동호항에 드론배송센터를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한산면 지역 3곳에 드론 배달점을 설치하며 드론 배달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7월 드론 비행에 관한 행정 절차 및 비행 경로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8월부터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최득윤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 확장에 대해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민들이 겪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토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더 많은 섬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송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향후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