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무더위 속 고령자 돌봄에 총력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소주동이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돌봄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8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240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협의체는 이들 가구에 기력 회복을 위한 영양제와 파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살피고 안부를 물었다. 방문 과정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노인 가구에는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도 함께 진행하며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양제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기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행정의 따뜻한 손길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더불어 소주동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마을별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냉방 시설 작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는 무더위 시간대 외출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여름철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혹서기 노인일자리 교육'을 별도 실시했다.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민영창 소주동장은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고령층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소주동이 폭염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